2022년 산행기

지리산 서산대사길- 익어가는 가을을 줍다

삐돌이1(전용성) 2022. 11. 14. 07:28

      산행일자:2022년 11월 13일(일)

      산행날씨:맑음(오랜 가뭄 끝에 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비가 와서 그란지 깨끗!)

      누구랑:나랑,마눌님이랑,친구랑,작은각시랑

      산행거리:신흥1교 약간 위 주차장-푸조나무-신흥마을-옛길-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의신마을-원통암-의신마을-도로

                (4.3km)-주차장(10.5km 워치 조작실수로 이정표상 거리 참조)

      산행시간:9시 42분 출발 - 1시 46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4분)

      산행노트:무러 익어가는 가을을 눈으로 입으로 심지어 귀로도

                        느낄 수가 있을까?

                        오랜 가뭄 끝에 전날 저녁부터 내린 비로 화개천은 시리고 

                        시원한 물소리로 가을과 여름을 함께 느끼게 하고 있다

                        같이 있어 좋은 사람과 가을을 함께 걸어 오늘도 역시 즐산!

                        화개장터에 가서  오랜만에 쇼핑도 하고 돌아 왔어요

세이암 계곡의 시원하고 시린 물소리가 우리 일행을 반긴다↓

서산대사길 시작점에 단체 산객들↓

자.시작 해 볼까요.인증 사진 남깁니다↓

어제 내린 비로 생긴 실 폭포입니다↓

우리를 반기고 웃는 토종 벌통↓

음악이 흘러 나오고 공중화장실이 있는 민가랍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눈 앞에 의신 마을과 가을 하늘이 보입니다↓

아기곰 두마리가 걸어갑니다↓

달걀이 있습니다↓

인간극장에 나온 점~빵,의신마을 점빵↓

가을 홍시가 주렁주렁,옛길에서 가을을 따서 맛있게 먹고↓

6년전(16년) 여름에는 대성골로 갔지요,오늘은 직진 원통암으로↓

가파르고 땀이 절로 흐르며, 도착한 원통암 일주문↓

서산대사 영정↓

원통암 일주문 옆에서 수분 보충과 잠깐의 쉼↓

자. 도로를 따라 걸어 봅시다,빨간 색의 단풍 곱기도 하다↓

화개천을 따라 흘러가듯 걸어갑니다↓

드디어 신흥교까지 왔습니다↓

오늘의 들머리 오후에는 조용합니다↓

장터에서 만난 은어↓

산행시간을 추정하는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