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24년 6월 1일(토)
날씨:맑음
누구랑:나랑,마눌님이랑
산행거리:울포항-요망산-당목재-128봉-장문재-노을적벽-목섬-송장굴-
세포전망대-장문재-가마바위-교암청풍-세포마을-버스-차우마을
-도로-울포항 (14.45km)
산행시간:9시 11분 출발 - 2시 31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20분)
산행노트:집에서 7시에 출발 우두항에 오니 넉넉한 시간에 여유롭게
9시 배에 몸을 싣고 하루를 열어 봅니다
단체 대전충일산악회도 같이 타고 15시 20분에 같이 우두항으로.
변덕스런 요즘 날씨에 아침은 쌀쌀하고 옅은 안개가 있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제자리를 찾았나 날씨가 참 좋았졌다.
바다와 하늘과 사람을 색칠을 하면 자연의 색이 되겠지
지금까지 여태 보아왔던 것에 비교가 되지않는 바다와 하늘의
색은 말이 필요가 없다
색과 풍경이 어우러지는데 폰으로 찍는데로
작품이 나올 것 입니다
시간이 숨은 경치가 만들어 내는 기암 절벽,
환상의 비경이 아닐수 없다
교암청풍,노을적벽 금당도에 있어야 할 보물입니다
우리 마눌님의 쏠쏠한 재미(톳,고동)에 빠져 무게가 솔찬한
비닐봉다리 하나를 배낭에 짊어지니 어깨도 무겁지
발걸음은 더디지 배 시간은 가까워 오지
중도에 버스를 타는 우를 범하고 말았죠
세포마을에서 차우리마을까지.
울포항은 안가고 차우리까지 태워다 주신다는 고마운 기사님
말도 걸작이요
차비는 안 받고 이쁜 마음만 받겠다고,배 시간이 아즉 멀었으니
섬 한바쿠 돌고 울포항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씀이라도 고맙다고, 암튼 고맙습니다
뒤늦게 나마 지면으로 기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 멋진 하루,오늘은 멋진 하루였습니다
울포항 바로 뒤 들머리,힘차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요↓
이곳에서 우측 요망산으로↓
요망산 정상 입니다↓
요망산에서 울포항을 내려 봅니다↓
금당도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 한 대전충일산악회↓
무슨 꽃인고? 전번주 금산 자지산에서도 봤는데, 알아봐야죠 알아 봤더니 이름은 참으아리↓
당목재,우측 금강적벽길로 갑니다↓
128.4봉/말이 필요 없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야할 노을적벽,끝에 목섬까지/우측 해변길로 가서 좌측으로 옵니다↓
장목재↓
128.4봉을 바라봅니다↓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내려가지 않고 유붕여를 바라 봅니다↓
야! 덤벼, 겁주는 귀여운 도둑게를 만났습니다↓
시간이 숨은 선물,노을적벽↓
목섬부터 가 볼까요↓
목섬 끝까지 왔습니다↓
건너 오다가 청각을 발견한 마눌님 덕분에 배낭이 무겁지, 시간도 잡아 먹지, 발걸음도 더디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은디↓
톳만 하면 좋게? 고동도 잡고 재미가 쏠쏠한 우리 마눌님 기분도 덩달아겠지요↓
송장굴↓
공사중인 세포전망대↓
비견도와 가마바위↓
세포리 정자에서 점심으로 싸운 술빵을 먹고 여유를 부리다↓
가마바위 끝까지 갑니다↓
아쉬운듯 다시 봅니다↓
말도 필요없는 교암청풍↓
배 시간은 다가오지 발걸음은 무겁지 때마침 세포마을에서 만난 금당도 버스 손을 드니 멈춰요.울포항 갑니까 하니 타라 한다 차비는 안받고 이쁜마음만 받는다는 기사님이 내려 주신 곳입니다 차우리마을↓
도로를 따라 면사무소 지나고 조금 있으니 울포항이 보입니다↓
40여분을 기다려 15시 20분 배로 우두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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