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었던 날:2026년 4월 30일 (목)
날씨:흐림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는:원포마을정류장 - 서촌마을(18.18km)
걸었던 시간:11시 15분 출발 - 4시 19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4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5년전(2020.12.6일) 코로나 시기에 왔던
봉화산과 원포마을
마치 오랫동안 지냈던 곳을 다시 와본 느낌이다
반갑지만 정상과 전망대는 패스하고 가던길로만 간다
별다른 풍광 없이도 나름대로 볼거리는 있는 법
마을길을 걷다가
등산도 하고
임도도 걷다가
차도도 걷는다.
서촌마을을 가기 위해 8시 10분에 강진에서 출발
도착하니 9시50분,우측길로 조금 마니 걸어
또다른정류장에서 미평 9시25분발 26-1번버스를
기다린다(도착 예정은 대략 1~1시간10분 소요)
안오나?
10시45분에야 와도 얼마나 반가운지
원포마을정류장 도착하니 11시 10여분
집 나와 3시간만에 남파랑길 57코스를 걸어 갑니다.
이것도 나름의 맛,나쁘지 않네요
그것 보다는 나의 두다리가 심기가 불편해 미안함이 앞선다
많이 써 먹기도 했고
하도 나대고 다니기도 했고
말이 없어서 그렇지
좀 쉬자,오래 써 먹을려면. 그럴껄요?
하지만 편안함도 좋지만 육체적 피곤도 즐긴만 하잖아요
조금 아파오고 걷는 속도도 예전보다 못 하겠지만
걸어간다
혼자서 무슨 재미로 잘도 걸어갈까
오로지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길게 가져 갈 수 있어서
오늘도 걸어 간다.
오늘 마주한 풍경,낯선 풍경과 만남.
그저 아름답다 할 수 없지만 나를 돌아 보게 하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조용히 묻게 된다.
낯선 풍경과 만남 자체가 여행(트레킹)이라 하지 않나
이제 여수구간도 한구간(56코스)이면 졸업 입니다.
운 좋게 날씨 흐려 덥지 않고
시간이 잘 맞아서 여유로운 하루 였다
서촌마을 우측으로 300m 떨어진 정류장, 26-1번 버스는 저기 보이는 곳 반대편에 기다렸다↓

원포마을 정류장과 57코스 시작점↓



잠깐 도로를 걷다가 본격적으로 산행을 합니다↓

힘 좀 쓰고 올라오니 이곳 부터는 편안한 임도↓



탁 트인 활공장에서-사도.추도,낭도가 반긴다↓


여기서 부터 이도로는 내 차지다,걸어가는 중에 달랑 차량 2대만 지나감↓





도로를 내가 차지 했지만 겁나게 지루 했는데 드디어 끝을 보게 된다↓



산전마을인디 내리막 세멘길↓





이목마을 가는 길,가파른 세멘길을 오른다↓



냥이가 앞장서 가는지, 나보고 도망를 가는지, 저기 경운기는 알까↓


바다를 바라 보시는데 할머니는 어디 가셨지↓


팔영대교와 팔영산이 저 멀리에↓


우측길,서이산 임도(섬숲길이라 하더이다)로 갑니다↓



야! 서촌마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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