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4년 8월 31일(일)
산행날씨:흐림
누구랑:나.마눌님
산행거리:주차장-유선관-대흥사-북암-천년수-만일암터-만일재-두륜봉-진불암-
표충사-대흥사-주차장( 7km )
산행시간:10시 9분 출발 - 1시 정각 도착 (소요시간 2시간 51분)
산행노트:올해는 우리 지역에 매일 비다.연일 내린 비 덕분에 그런지 바닥이 미끄렀다.
또한 시작부터 모기들과의 전쟁
성가시게 따라 다니는 모기(새까맣고 쬐간해 보이지도 않고)떼가 달려 들며
변변치 않는 피부를 사정 없이 문다? 앉아 쉴수도 물 한모금 마실 시간도 안준다.
바위들은 잔뜩 이끼를 머금고,계곡물은 지 좋아라 아우성 치며 흘리고,을씨년스런
분위기의 진불암 골짜기 따라 하산 하니 표충사가 반갑게 반기니, 비로서 오늘 산행을 마치다.
대흥사 주차장
피안교 위에서 계곡물이 시원하다 못해 차갑다?
대흥사 전경-흐린 풍경이지만 운치가 있네
북암과 일지암 갈림길-좌측으로 가면 북암
북암-앉아 물한모금 먹는데 모기들이 성가시게 굴다
천년수
만일암터 석탑
만일재에서 바라본 투구봉이 있는 풍경
구름다리에서 멋진 마눌님
두륜봉에서-노승봉과 가련봉
여기는 두륜봉
진불암
비가 많이와 계곡물은 지 좋아라 아우성이다
포충사 뒷편과 표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