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4년 8월 16일(토)
산행날씨:맑음
누구랑:역시 마눌님과 둘이서
산행거리:장승공원-금두산-삼형제봉-칠갑산-진달래군락-거북바위-장곡사-장승공원(9.3km)
산행시간:8시 28분 출발 - 12시 4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36분)
산행노트:베적삼이 흠뻑 젖도록 콩밭 맨다는 칠갑산,콩밭 매는 아낙네는 눈 씻고 봐도 없더이다?
아침부터 등산복이 흠뻑 젖도록 땀을 흘리기 좋은 산행.
들머리부터 급경사고, 정상까지 오르락 내리락 연속인 정맥길을 걷는 기분이고
지루함이 배가 된다.
또 동행자가 있으니 가을철 송이버섯 때문인지 송이채취금지의 빨간과 파란줄이 한참동안
산행길을 삼형제봉까지 이어진다.
나의 애마가 고창 고인돌 휴게소에서 일을 내다-시동이 안걸려 출동서비스를 기다리며
1시간여를 지체 하던 중 여차로 시동을 거니? 이후로는 시동에 이상없어 타고 다니는 중.
장승공원
산행들머리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초장부터 급경사다
장승공원에서 3km 지점의 안내도
정상에 갔다가 다시 이 갈림길로 와서 장곡사로
칠갑산 정상부의 풍경들
신작로처럼 반들반들한 장곡사 하산길
거북바위
장곡사
콩밭 매는 아낙네
1박2일 촬영지 천장호 출렁다리-인파로 주차장 만땅 겨우 주차하고 귀경하다
오늘의 수확물 나, 영지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