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1년 3월 20일(토)
날씨:비와 바람
누구랑:나랑,마눌님이랑,친구랑,작은각시랑 4명이지만
작은각시 친구1명 추가(동행은 안하고 친정나드리?)
거리:망양정공원입구-수산교-울진은어다리-연호공원-골장항-죽변항입구(14.95km)
시간:9시 9분 출발 - 2시 12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3분 루나에서 커피도 마시고
굴장항 팔각정에서 라면도 끓여먹고(43분),
시간이 중한가?)
노트:참,멀리도 왔어라 왕복 1,000km,마음만 맞으면 어딘들 못 갔겠소
금요일 저녁에 출발 해서 2박3일을 울진 하늘 아래서 보내고
다들 뜻한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두다리는 좋아라 절로 흥겹다
대게는 제철이 아니라 엄청 비싸지만 돈이 문제요 먹고 봅시다
비록 비가 오고 바람 불어도 우리 길이 있기에 걷고 또 걷도 걸었답니다
대게에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고 피곤한 몸과 함께 잠을 청해 봅니다
울진한울원자력본부게스트하우스↓
망양정공원 입구(오늘의 출발점)↓
세상에나 이장 취임 프랑카드는 처음보요, 작은각시 친구 동창이라합디다↓
쉬어 간짐에 커피 루나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골장항 정각에서 점심 (참깨라면과 소주 한잔)↓
게스트하웃에서 골뱅이와 대게 파티(소주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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