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2022년 5월 15일 (일)
날씨:맑음(요사이 이상하다,오늘은 가을날씨 같아
(하늘은 높고 쌀쌀하게 바람이 불고))
누구랑:나.마눌님
거리:해룡와온-용산전망대-순천만-별량 장산-병량화포(16km ,GPS 13.96km)
시간:8시 14분 출발 - 11시 54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40분)
노트:해마다 몸이 다르고 조금만 무리해도 힘들다.
힘이 들어어야 좋은걸 보고 느끼지
덥지 않아서 좋고 길도 빵빵 뚫린 신작로처럼 쉽고 가볍워서 좋다
걷고 걸어도 지루함이 없고 갈대의 속살에 눈까지 맑다.
순천만 넉넉한 인심과 마음을 느끼는 하루였다.
화포에 도착해 순천미소콜에 전화
메세지 도착을 보니 미안합니다,빈차가 없습니다
난감 버스를 기다려야하나?
하얀색 더블캡 화포마을에 들어갔다 나오길래
사정 했더니 택시 안온다하니 타시라
순천만 입구 택시승강장까지 태워 주신 덩치 큰 아저씨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오늘은 기분 좋은 날 입니다
삐비꽃을 아십니까↓
오늘은 맑음 입니다↓
화포에서 가운데 섬은 벌교장도,왼쪽은 여수 여자도,맨 끝쪽은 고흥팔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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