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3년 6월 24일(토)
날씨는: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서
걸었던 거리:점암선착장 - 수포마을회관 (17.01km)
걸었던 시간은:7시 38분 출발 - 11시 16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38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해제버스터미널에서 금호고속
7시 15분(2,100원) 버스로
지도터미널로 택시(10,000원)로 점암선착장으로 갑니다.
오늘은 땜방 코스로 30.31코스를 걸어야 합니다.
어떤 서양 철학자 말에 의하면 고독이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다.
혼자 걷는 일은 고독인가? 거창한가?
누가 걸어 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가 걷는 것인디
혼자 걸으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편하다.
더위에 걱정 했는디 적당하게 바람도 불어주고
적당하게 햇볕도 가려주고 구름이?
대가리에만 땀이 났을 뿐 걷기 좋은 날!
관심 있어서가 아니고 그냥의 할머니 왈
내양마을에서- 어서 많이 봤는디
(할머니)이 곳은 처음인디라
그라요하고 지나가신다
점암선착장에 도착 항께 반겨주는 임자대교↓
지도를 봉께라 2013년 6월에 산행한 지도 삼암봉 등산로, 벌써 10년이라.참↓
인자부터 방조제길과 칠면초의 향연이 시작 됩니다↓
농수로에 알수 없는 고기 새끼들이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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