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23년 8월 26일 (토)
산행날씨:맑음
누구랑:나랑,마눌님이랑 단 둘이서
산행거리:주차장-선암사-향로암터-장군봉-배바위-
작은굴목재-선암사-주차장 (8.92km)
산행시간:7시 54분 출발 - 11시 43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49분)
산행노트:6년 3개월만에 찾아 온, 8번째 산행 입니다.
폭염때는 가급적 산행을 쉬어야 하는디?
아니면 이른 시간(새벽)에 시작해야 하고라
임실 백련산 산행 후 우리 둘만의 2주간 방학을
마치고 조계산을 찾아 왔는디 사흘 전 내린 폭우로
계곡물이 폭포가 되어 가지고 시원하다 못해
가슴이 펑~ 뚫리는 기분 아시요
그란디 땀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어려운 코스도 아니고
힘든 코스도 아닌디 발걸음이 무겁소.
수분 보충을 해 가면서 느리게 느리게 걸어 갑니다.
2시간 남짓 올라 드디어 장군봉.야호다
오늘도 무사히 즐산하고 갑니다.
향로암터 약수터(무심코 지나갔는디 비 덕분에 수량이 많아 오늘에서야 발견)↓
장군봉 직전 이곳,제법 바람을 느낍니다. 마눌님 왈 ^ 맛있는 바람이다↓
수분 보충 중 입니다↓
배바위 정상부-전망 좋고 하늘도 좋고↓
누군가 세워논 돌탑,쓰러질까봐 거미줄이 단단히 잡고 있소↓
빨래? 목수건을 시원하게 행구고↓
올라 갈땐 장사 하신 할머니 한분이 전을 벌리던디 내려옹께 두분? 그라고 관광버스가 여러 대고라 주차장은 빵빵 합디다.사람들이 모두 선암사로 온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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