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23년 12월 24일(일)
산행날씨:눈 그리고 흐림
누구랑:나랑,마눌님이랑
산행거리:성륜사주차장-고인돌바위-세갈래소나무-설산-금샘-
괘일산-성림수련원-설옥2구마을회관 (7.5km)
산행시간:10시 4분 출발 - 1시 23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19분)
산행노트:7년 10개월만에 세번째 찾아 왔더니 눈과 함께
반겨 주니 고맙소.설산까지는 먼저 다녀온 산객의 인사와
아짐들의 깔깔 소리와 함께 였는데 괘일산
가는 길은 내 발자국을 찍어가면서 눈길을 헤치고
나아가야하고 설산은 전형적인 육산인 반면 괘일산은 암릉
산이라 우회길을 택하지 않고 암릉으로 가다 봉께 다소
눈길이라 위험하고 힘이 들었지만
함께가는 마눌님이 있고 설경에 눈은 호강 한다.
바람 한점 없고,수분 보충도 필요 없고 그냥
날머리까지 논스톱으로 걸어가는데 덥기까지 한다.
올 한해도 건강한 남편,건강한 아내라는 이름 하나
만으로도 귀한 존재인 우리 부부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어서 항상 고맙습니다.
설옥2구마을회관에서 옥과개인택시(362-5800.14,000원)을
콜! 성륜사에 도착 애마를 회수 하고
광주 누나집 들려서 강진 집으로 간다.
세갈래소나무,설산이 바로 앞이지↓
가야할 괘일산↓
괘일산에는 코가 매력적인 두사람 얼굴이 있답니다,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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