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6일(일-맑음)
신년 산행을 남해 호구산을 찾다
작년 12월은 이상하리만큼 금요일 마다 눈이 내리고 비가 오고
또 연말이라 잦은 술자리에 산에도 못가고 어영부영 잠만 늘고
산행을 하지 못해 마음이 속상하고 소란스런 연말이었다
강진에서 2시간을 달려 미국마을을 지나 용문사 주차장에 도착 드디어 한달만에 두다리에 힘을 주고
고! 고! 10시 14분 출발 13시 24분 도착(3시간 10분소요)
용문사주차장-용문사-백련암-544봉-삼거리-전망바위-정상-돗틀바위-임도-주차장(약 10km)
따뜻한 남해에도 전번주에는 눈이 겁나게 왔나봅니다, 등산로가 이렇게 눈길 입니다
544봉에서 바라본 용문사
544봉에서 바라본 정상
원래는 염불암을 지나 이곳삼거리로 오를 예정이었는데 백련암 왼쪽의 용문골로 해서 544봉을 올라
1시간 20여분을 돌아서 드디어 도착
정상 오르기 직전 북쪽 방향 쪽 길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왼쪽 끝봉우리가 544봉)
왼쪽 끝은 송등산,오른쪽 끝은 괴음산
남해읍 전경
정상의 봉수대에서 물도 마시고 귤도 까먹고
금산도 보이고
남해바다의 절경
저멀리 설흔산도 보이고
남해바다의 절경-2
정상석에서 인증 썃
돗틀바위와 산성터
창원산사랑산악회 회원님들 뒷모습도 찍고
남해바다의 절경-3
등산로는 여기까지, 여기서 부터 용문사 까지는 임도(시멘트길) 중간에 공동묘지도 있고
삼나무사이로 돗틀바위가 보입니다
용문사주차장-마눌왈 더럽혀진 등산화 눈에 문디고 차에 탄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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