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친구가 천관산이나 갈까 한다
원래는 토요일날 월출산을 가려했지만 전날 과음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지척에 둔 산이라 그런 표현을 했지만 가을 억새산인지라 여름에 등산 하기에는 글쎄?
그런데 습한기운 덕분에 찜통처럼 더웠고 이내 입고 있던 등산복은 땀으로 흠뻑 젖었다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땀범벅이 되어 한마디로 죽을 지경?(주 내내 마신 술 덕분이지만)
산행일:2013년 7월 28일(일)
산행날씨:흐림
누구랑:나랑,마눌님,친구네부부
산행시간: 7시 38분 출발 - 10시 57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17분)
산행거리: 7.9km
주차장-영월당-장천재-금강굴-구정봉-환희대-연대봉-정원석-양근암-장천재-주차장
산행노트: 장천재 코스는 07년 4월 15일 이후 6여년만에 다시 찾다
그라고 우리 부부 220번째 산행이다
자! 출발 장천재에서
체육공원 지나 이곳부터 본격 산행
금강굴에서
환희대에서 스마일
정상에서 바라본 고흥방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연대봉에서 달콤한 휴식과 다과(바람이 이제는 춥다?)
정원석을 배경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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