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일(토)-맑음
나랑,마눌님이랑,친구랑,작은각시랑,이삔 여동생 둘(여섯분)
다시 뭉쳐서 제주도로 봄날에 이어 날씨가 좋은 겨울 날 자! 갑니다.
목포항에서 산타루치노 12:30분발 배를 타고 제주를 향하다
색다른 선택으로 참신한 발상 아래 종일 일 없이 걷다가, 쉬다가
즈그 맘대로 19코스 북촌포구를 지나고 올레길 근처에 예약한
르마린펜션에 도착하니 시간에 구애 받지 않았지만 소요시간 9시간 36분
(아침을 먹고 7시 17분에 출발 - 16시 53분 도착)
거리로 따져보니 장장 28.7km 피곤하고 다리야 아프지만
모두들 얼굴에는 즐거움과 편안함이 저절로 흘러 나온다
제주항에서 시작합니다↓
밤새 타고온 산타루치노 배↓
사라봉 정상↓
삼양검은모래해변↓
신촌포구 창고 옆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다↓
함덕해수욕장↓
드디어 끝을 맺다.아이고 다리야다(뒤에 보이는 건물이 우리 숙소인 르마린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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