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3년 1월 23일(월)
날씨는:맑음
누구랑 걸었소:혼자가 아니고 나랑,마눌님이랑 둘이서
걸었던 거리는:녹진관광단지-진고 용장성 (16.11km)
걸었던 시간은:9시 7분 출발 - 1시 33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26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혼자 산에 가는건 절대 안되고,
서해랑길은 허락해 주신
마눌님과 둘이서 걸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당초에는 산청 꽃봉산과 공개바위 산행을 계획했는데
설날 뒷끝이라 고속도로 상황이 안 좋을거라
마눌님 진도로 갑시다.그것으로 끝.
가을 하늘처럼 맑고 바람도 잔잔하고 둘이고.......
전망대 가는 길 다소 오르막, 초반부터 아이고 입니다↓
무궁화 동산 입니다↓
무궁화 동산 입구에서 부터 벽파정 입구까지 진도일주도로를 걸어야 합니다↓
진도습지보호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들 입니다↓
멋진 테크길도 만나 걸어봅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방조제 길도 걸어갑니다↓
요란한 소리와 신나게 돌아 가는 바람개비 입니다,여러 놈 중에 가장 멋진 놈 찰캇↓
잠깐의 쉼과 천리향 타임을 도로에서 합니다↓
벽파항 감부도이랍니다↓
연동마을 집집마다 종이 매달려 있습디다↓
아직도 벽에 남아 있는 지난 날 냉전시대의 표어?가 살아 있습디다↓
헤메인게 도리어 연동마을 벽화를 감상 하게 되었습니다↓
연동마을 지나고 농로 길로 쭈욱 갑니다↓
여기서 부터 호젓한 임도를 올라가야 합니다↓
바위 옆 지점에서 점심을 해결할까 합니다↓
오늘의 점심 포장 쑥떡과 보온병에 담긴 홍삼물 입니다↓
드시고 계시는 마눌님도 찍고 먹으니 점심시간 15분↓
둘이서 걸으니 행복한 하루가 이곳에 끝나고 군내면택시(061-542-7888)를 호출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잠깐 용장성 눈요기 합니다.전라도 말투가 매력적인 기사님의 정감어린 시간이 14,000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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