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2023년 10월 22일 (일)
날씨:맑음
누구랑:나랑,마눌님이랑,친구랑,작은각시랑
거리:14.5km
시간:7시 36분 출발 - 11시 29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53분)
노트:거리 적당하고 해변 풍경이 환상적이고 하늘 또한 멋을 부린다
마눌님 왈 바다 색깔이 미쳤다.
미친 풍경이다.
이곳이 바로 그런 해파랑길이 아닐까
여느 해파랑길 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좋았다
힐링이 따로 있는가
1박2일 집 나오길 잘했다.
10코스 출발점 바로 옆 콩이랑에서 순두부찌개를 든든히 먹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유혹하는 빵 굽는 냄새로 이스트앵글 카페에서 30여분 여유와 휴식을 취하다↓
누워 커피 마시면서 해변에선 풋풋한 젊은 남녀의 뽀뽀하는 싱싱한 모습을 본의 아니게 보다.
우리 나이에 그러면 십중팔구 불륜↓
이게 뭐시여,참 거시기 해부요, 축제장 옆에 걸린 현수막 좀 보소,변호사라?↓
주상절리.1,2,3,4↓
달랑 한마리 걸어 났네↓
울산 701번 버스 타려 했는데 대놓고 택시 타시요 광고한 번호로 호출.
기다리는 시간보다 집에 일찍 갈려고↓
스마트워치 작동 사고로 거리 측정 불가,시간 측정은 수기로
어디를 눌러 버렸는지 모르지만 이스트앵글 카페에서 멈춰 버린것 같음
뒤늦게 다시 작동 했지만 구간이 이어지지 않음,아유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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