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남파랑길 보성구간 64코스(팔영농협망주지소-독대마을회관)

삐돌이1(전용성) 2024. 12. 5. 16:25

걸었던 날:2024년 12월 5일 (목)

날씨: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서

걸었던 거리는:팔영농협망주지소 - 독대마을회관 (12.78km)

걸었던 시간은:9시 8분 출발 - 12시 10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2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말도 안되는 억지.날건달.미친개새끼.친일파

           대통령이란게 지금이 어느 시대라고 건희 땜에 비상계엄선포?

           나라를 팔아 먹을라고 국제적인 우세를 떨고,차라리 죽어라

           온 나라가 시끌러운데 이틀 건너 뛰고 남파랑길 64코스를 걷는다

           오늘하고 내일은 날씨가 제법 따따 하다고 해서 나서 본다.

           부영교 근처에 주차하고 벌교시장에서

           8시40분 망주행 버스를 타고

           망주에서 하차 하고 곧바로 시작한다

           서해랑,남파랑길 걷는데 오늘 처음으로 동행하게 되었는데

           순천아저씨다.서로 주고 받는 대화에 집중 하는 사이 알바를 한다

           함께 걷는 맛도 별미 일것 같은데, 이때 부터 각자 길을 걷는다

           특별 할 것도 없고 전형적인 시골 마을과 농로를 걷는 코스다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그래도 오늘 하늘은 예술을 하고 있네요

           눈은 호사요, 두다리는 성큼성큼.

           다 왔는지 임도길을 걷다가 해안선이 멀리 내려다 보이고

           내려가다 보니 독대마을회관 앞이다.

           다시 65코스 일부를 진행 한다는

          순천아저씨를 다시 만나 인사하고

           50분을 기다려 1시에 도착한 버스로 과역버스터미널로

           과역버스터미널에서 1시32분 광주행 버스를 타고 벌교터미널로

           부영교 근처에 주차한 애마를 회수 하여 강진집으로.......

지금까지 서해랑,남파랑길을 걸으면서 난생 처음으로 동행해서 인지 말하다가 둘다 표시기를 보지 않고그대로 직진,시작한지 얼마 안되 알바를 합니다,순천에서 오셨다는 나보다 연상인 남자분 잠깐 일 본 사이에 나는 태양광까지 가는데 있어야 할것이 보이지 않는다 했는데 그 분이 멀리서 잘못 왔다고 돌아가자고 합니다.이때부터 각자 걸었답니다.독대마을에 도착하니 만났답니다.나는 종료하고 그분은 65코스로↓ 

알바구간, 저 끝 태양광까지 갔지요↓

그래도 이쁜 풍광 하나 건지다↓

앞서 가시는 순천양반↓

양옆 구간은 훤하는데 정작 직진의 남파랑길은 우거져 있습니다,리본은 선명하게 걸려 있습니다↓

공사 구간이 많습니다,조심을 요 합니다↓

 

저어기 끝에 팔영산↓

버스 오기만을 50분(1시00분) 기다린 독대마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