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4년 12월 2일 (월)
날씨: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는:벌교부용교- 팔영농협망주지소(21.22km)
걸었던 시간:9시26분 발 출발 - 2시 38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12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오늘까지 따뜻한 날이라기에 엉뚱하게도 벌교까지
와서 걸어 본다,아직까지는 아침 기온이 차갑고
바람도 찬바람이라 몸이 절로 움추려 드는디
처방은 열심히 걸어가는 수 밖에.
차츰 기온 상승으로 잠바를 벗어 버린다.
벌교 꼬막만 먹었지 벌교 속을 보기에는 처음이다.
한바퀴 돌다 보니 벌교역,시장을 지나면서
방조제와 농로가 나를 반긴다.
망주발 15시 30분 발 22번 버스가 오늘의 주안점 입니다.
걷다 봉께 망주마을,19년12월 28일 장도섬을 한눈에
볼수 있는 망주산 산행으로 두번째 방문하게 됨.
50분을 기다려 벌교행 버스를 타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인데 눈으로는 맘껏 담아 갈수 있지만
짧은 표현력에 노트를 필기 하기에는
항상 역부족입니다.
시간이 맞지 않고 돌아 가는 벽시계와 뻘배↓
몇년전에 산행 했던 벌교 장도섬이 한 눈에 볼수 있는 망주산,오늘의종착지 망주마을이 있는 곳↓
생뚱 맞게 죽림마을 앞에 세워진 고흥63코스 종합안내판↓
고흥 두방산을 배경 삼아↓
저 곳을 넘으면 드디어 망주↓
망주에서 50여분을 기다려 15:30발 22번 버스를 타고 벌교로 가,애마를 회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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