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당도 공산,금당산(178m),삼랑산(219.8m),오봉산,봉자산 섬 산행

산행일자:2025년 3월 29일 (토)

날씨:맑음(해가 뜨다 말고 바람 또한 차갑고 걷세다)

누구랑:나랑,마눌님이랑

산행거리:울포항-공산-금당산-개기재-삼랑산-오봉산-세추목재-

                봉자산-세추목재-도로(4.3km)-울포항 (14.64km)

산행시간:9시 19분 출발 - 2시 24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5분)

산행노트:작년 6월 1일 적벽청풍길을 다녀 왔지만 원래 금당산 산행을 

     옛날 부터 생각해 왔는데 날이 좋으면

    섬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산행을 택 했는데

     왠걸 나라가 어수선하니 덩달아 날씨까지 변덕에 밥 먹듯,

    말이 꽃샘 추위지

     패딩 옷을 입고 산행을 하고 있으니

     탄핵에다 산불에 세상이 하 수상?

     그 놈의 강풍은 오늘도 반갑다 한다,하나도 안 반가운디?

     춥지만 우두항에는 산객으로 만원?인디 다들 적벽청풍길로 가고 

     우리 둘만 전세 산행을 합니다,오늘 부로 금당도 산 여행은 졸업이다.

     마눌님 왈,언제부터 3시간 산행은 간데 없고

     기본이 4시간 아니면 5시간 입디다.

     그래도 기본이 있고 지구력까지 겸비한

     우리 마눌님  하등의 관계가 없죠

     시간 많은 집돌이 나에겐 주말 산행에 욕심이 과하다는 걸 알지만

     유일한 낙인지라 어쩔 수 없었라.뜸뜸히

     평일에는 남파랑길 걷는 재미도 맛 보고 있지만.......

     나이를 먹어 갈 수록 같이 산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아니겄소

     고흥 거금도 우두항에서 9시 배편으로 들어가서 울포항에서  

     15시 20분배로 우두항으로,

     추운 날씨에 섬산행을 뒤로 하고 열심히 달려 강진집으로 왔답니다.

스님바우?↓

육동마을↓

우리는 이정표 우측으로 안가고 좌측 도로 개기재로 갑니다↓

가야할 삼랑산↓

고흥 우미산 방면↓

이 곳 세추목재 아늑한 곳에서 쑥떡으로 점심을 해결하다↓

5산의 마지막 봉자산↓

뒤 돌아보니 오봉산↓

도로를 따라 울포항까지  4.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