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4년07월 20일(일)
산행날씨:맑음(전날 전남 동부지역은 호우주의보,오늘은 중부지방은 폭염주의보)
누구랑:나랑,마눌님
산행거리:미황사주차장-동백나무숲-달마봉-대밭삼거리-하수골재-떡봉-도솔암-
미황사천년의 길(6km)-미황사 (13km)
산행시간: 8시 40분 출발 - 2시 4분 도착(소요시간 5시간 24분)
산행노트:*건강을 위한 산행을 하는건데 습도가 왜 그리 높은지 정말이지 이런 날 산행은 잘해야 본전
*많이도 쉬고 가져간(4리터) 물도 바닥을 보다, 심지어 오이와 초코렛도
*전날 비가 많이와 위험하지 않을까? 바위 산이라 조심한다 해도 미끄럽고, 아픈 왼쪽 다리가
자꾸 신경 쓰이고, 다만 위안거리라면 비온 뒤라 산은 푸르름이 너무나 아릅답고 싱그럽다
또한 바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다.
*우리 마눌님 처음에는 힘든 기색이더만 차츰 가면 갈수록 생생,반대로 신랑은 지칠 정도로
축 늘어져 힘이 들어 죽을 뻔 했다? 그래도 계획 했던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힘들고 고생
하였지만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항상 같이하고 곁에 있어준 우리 마눌님과 산행은 기쁨 그 자체 입니다.
산행들머리
10여분 오르면 만나는 헬기장
달마봉에서 바라본 완도-고추잠자리도 덩달아 한 껏
문바위 갈림길 나무테크에서
바위 틈에 양지 꽃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오는 곳?
대밭삼거리
도솔암에서
미황사 천년의 길 시작점
너덜지대
미황사
미황사 정문-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바위를 지탱하는 수 많은 나뭇가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