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4년 8월 10일(일)
산행날씨:맑음(하늘 조차 말갛게 씻겨 그야말로 파아란 하늘,가을인가?
눈이 아프게 빛나는 초록 잎사귀)
누구랑:나와 마눌님
산행거리:관리사무소 및 매표소-노령문-출렁다리-삼연봉-회문산(큰지붕)-천근월굴-
작은지붕-여근목-시루봉-돌곳봉-관리사무소(7.4km)
산행시간: 7시 54분 출발 - 11시 00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6분)
산행노트:염불보다 잿밥이 먼저인 산행?
8월 1일부터 팔덕지수변개발사업공사로 강천산 음용 온천수를 폐쇄한단
프랑카드와 황량한 풍경에 허망함이 앞서 힘이 빠진다.
할수 없지,물통을 있는데로 7개나 가지고 새벽 6시에 출발 했는디.....
아이고다.
시간이 빠른 덕분에 휴양림매표소 무단 통과,이용료 1,000원을 벌어 다소 위안
뒤늦게 인터넷을 찾아보니 8월1일부터 내년말까지 공급을 중단 한다나.
회문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및 매표소
휴양림 돌비
노령문
출렁다리
바로 앞봉우리 장군봉
왼쪽 깃대봉과 삼연봉,골짜기는 휴양림
정상에서 작은각시?와 통화중
가야할 작은지붕(헬기장)과 시루봉,돌곳봉
천근월굴
작은지붕에서 바라본 정상
빨치산 토벌때 불바다 속에서도 살아남은 영험한 나무- 여근목
하산길에 누군가가 깎아 놓은 남근목
정확히 8월 8일 저녁때쯤 우리집 담벼락,
주인 허락 없이 붙어 있는 텃밭 임자의 빨간 글씨내용 좀 보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