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일(토) 맑음
대축마을-무딤이들녁(부부송)-동정호-대촌마을-입석마을-형제봉능선웃재-조운사-원부춘
거리 11.7km. 소요시간 10시 28분 출발 - 2시 36분 도착 (4시간 8분)
참 많이도 걸었어라, 벌써 13코스라니
가을을 보고,가을을 찍고,가을을 먹고, 가을을 줍고? 온 천지가 가을!
단순히 걷는다는 것 자체가 좋다.무슨 의미를 두지 않고.
한가지 견물이 생심이라?
가을을 배낭에 많이 주운 관계로 형제봉 능선 웃재까지 오름길은 마니마니 힘들었다고?
자 대축마을에서 시작 합니다↓
축지교를 건너↓
형제봉과 황금이 넘실거리는 평사리 들녁↓
부부송↓
동정호↓
나 코스모스↓
대촌마을↓
서어나무 정자↓
힘겹게 오른 웃재에서 시원한 물 한잔, 지대로 꿀맛↓
오늘의 점심, 샌드위치 두쪽과 달랑 귤 두알(찍기전에 살짝 비어 먹음)↓
멋진 시누대 터널↓
조은사 위에 마지막 쉼터↓
종착지 원부춘회관↓
아이고 다리야, 앉자 택시를 기다리는 마눌님↓
원부춘마을의 계곡↓
순전히 길에서만 주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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