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금) 맑음
14코스 거리는 12.6km로 초반 시멘트 임도를 계속 오르기만 하다가
약 4km 정도 오르고 나니 계속된 내리막, 그것도 급경사 길이지만
후반부 부터는 전반적으로 멋진 코스였지요.
9시 45분 출발 - 2시 50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하고 5분)
법하마을 입구에 애마를 세우고 화개택시를(055-883-2240) 이용,
이용 요금은 14,000원, 원부춘회관으로 이동 출발 탕.고!고!
누가 가자고 한 것도 아닌디 마치 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이미 몸에 밴 습관처럼
가뭄에 콩나듯 어느덧 반바퀴를 훌쩍 넘겨 걸었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둘레길 4개 코스를 걷고 걸었고,가을을 느끼며 가을을 원없이 줍고?
가을 속에서 삶의 여백을 찾다.내년을 기약해야지
경상도 코스의 마지막.......
다음번 부터는 바야흐로 전라도 구례에 입성 하겠지요,나머지 5코스를 위해...
원부춘회관 자 출발 합시다↓
형제봉?-활공장 가는 길 이정표랍니다↓
처음 만난 화장실-깨끗해 잠깐 이용 했답니다↓
오른쪽, 활공장 가는 길↓
이 곳부터는 급경사길 시작↓
제가 산행 정보를 많이 이용하는 국제신문 표시기(다녀가셨네요)↓
주인장 반갑게 인사 하시던데 우린 그냥 지나쳤답니다↓
중촌마을↓
중촌마을 녹차밭↓
신촌마을↓
애기사과나무, 따 먹을만 합디다↓
정금마을의 한봉촌↓
정금마을 녹차밭↓
대비마을↓
저 멀리 섬진강과 칠성봉↓
백혜마을 장작더미↓
백혜마을 아짐들 토란대 손질에 여념 없습니다↓
가탄마을 초입의 정자↓
이 곳 끝 도로가 14코스 종착점↓
황금들녁과 화개중학교↓
나의 애마가 세워져 있는 법하마을 입구↓
가을 줍니라, 마눌님 휴-고생 많았습니다,근디라 사진 속에 우리 복자가 있어라.
자세히 봉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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