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3년 11월 2일(목)
날씨:맑음(여름 날씨처럼 덥고 햇볕이 따끔따끔)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닭이봉입구 - 변산해변버스정류장 (14.72km)
걸었던 시간은:8시 44분 출발 - 12시 18분 도착(소요시간 3시간 34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거리가 짧아 47.48코스를 걸어봅니다
7시 50분발 격포발 좌석버스는 50여분만에 도착하고
오늘은 두코스 줄여 보려고 자! 출발!
시간이 지날수록 온도가 올라갑니다.
땀이 나지만 바람도 때마침 불어주고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상쾌하게 하고
덩달아 걸음도 가벼워집니다.
근데,근데, 금산버스정류장에서 2시 40분 버스를
타야 하는데 말은 놓치면 택시를 타고 가지 하는데
마음과 두발은 마냥 바쁘기만 하다.
어째야스까~~~
그래도 시방은 여유가 아직 있다.
다음 코스가 있지 않는가.
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이라지만 누가 고무신을 벗어 놓고 가불었소↓
공사 중이다.망설임 1도 없이 테크길을 걸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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