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3년 10월 10일 (화)
날씨: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서 열심히
걸었던 거리는:모항 - 닭이봉입구 (9.72km)
걸었던 시간:12시 28분 출발 - 2시 48분 도착 (소요시간 2시간 20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격포발 곰소항 농어촌버스 3시20분 땜에
쉴 겨를도 없이 바로 46코스를 시작한다.
여유가 없고 사진으로 남길 여유까지 희미하다
오직 맘과 발걸음만 빨라진다.
길은 끝이 없다.
길은 끝나지 않았다.
아무리 느리게 걸어도,빨리 걸어도
새롭게 길은 생겨난다.
발걸음 소리를 들으면서.
서해랑길 코스가 끝나도
내가 걸을 길은 끝나지 않았다.
버스가 지나가면 택시를 타지?
다행히도 20여분을 기다려서 버스를 탔다.
5년전 변산마실길 걸을때는 통과했던 펜션인데 서해랑길은 도로로 우회? 아마 사유지라↓
격포갈매기 도망도 안가요,찍던지 말던지↓
하필 앞에서 도로 도색 공사중이라 어렵게 찍었음,삐뚤어지게↓
격포버스터미널은 직행버스고 농어촌버스는 터미널에서 농협하나로마트로 이동 건너편 이 곳 버스정류장에서 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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