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3년 12월 6일(수)
날씨:흐림(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는:새창이다리 - 외강마을버스정류장 (19,48km)
걸었던 시간:8시 15분 출발 - 12시 33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18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군산시청에 애마를 주차하고 군산농협옆
시청사거리버스정류장에서 30여분을 기다려 7시52분발
36번버스에 몸을 맡기니 20여분을 달려 신촌버스정류장에 내려준다.
시간이 넘치고 넘치는
(말도 마소,매일 바쁘다 못해 오히려 부족해부요)
백수건달님이 하고 많은 날들 중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미세먼지가 자욱한 이런 날에 서해랑길 걸어싼다요.잉.
계획은 계획인께 실천에 옮겨야지라.
금광교까지 빤듯한 길을 7km 걸으면서 만경강과
겨울 햇살에 지루함을 느낄수가 없었다.
나름의 작품 입디다
어느 블러그를 본께,트레킹은 타이밍이라 합디다.
어느 시기에 걷느냐,느낌이 다르다나.
겨울의 만경강은 미세먼지에 아랑곳 없이 운치가 있다.
작년(5.28)에 걸었던 군산옥산호수길,
오늘은 서해랑길53코스로 걸어간다.
외당버스정류장에 도착, 버스시간을 몰라서
카카오택시를 호출 할까 고민 하던 중 12시 45분발
42번 버스가 오니 어찌나 반갑던지
군산시청에서 애마를 회수 하고 룰루랄라 집으로......
금광교.인자 우측으로 갑니다↓
사오갯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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