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4년 4월 10일(수)
날씨:맑음
누구랑:나 혼자서
걸었던 거리:몽산포해변 - 도황1리다목적회관 (24.52km)
걸었던 시간은:6시 45분 출발 - 1시 9분 도착 (소요시간 6시간 24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면 단위 그런그런 피앙세모텔이지만 편히 쉬었는데
집 나옹께 좋아서 그런가 자꾸 깨서 잠을 설친다.
컨디션 난조로 오늘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태안발 1시40분발 버스 시간에 7시간을 맞쳐 걸어보려한다
참깨컵라면을 먹으면서 손가락으로 세어 보니
출발은 무조건 6시 40분이다.
굳이 왕복 15여분 거리의 시작점으로 이동하여 흔적을
남기고 온다
시작부터 펜션이 즐비한 펜션 천국을 거닐다
비록 두다리가 아파오지만 관록과 지구력 빼면 시체인 나?가
길을 따라 잘도 걸어 갑니다
걸음은 시간이 갈수록 느리지만 진짜로 딱 두번 쉬고 도착..
30여분 기다려 버스를 타고 30여분 달려 태안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막연하게 기다리는 시간의 연속 입니다
충남고속 15시5분발 시외버스로 홍성으로 가는데
1시간 40분만에 도착 합니다
애마를 회수하고 강진집으로 귀가 합니다.
이렇게 서해랑길 1박2일 여정을 마칩니다
몽산포항↓
반갑다고 멍멍멍,하다 짖어대니 배 고프고소↓
갯뻘체험장, 국회의원 선거일이라 쉰다고 펜션에는 애들하고 가족 단위 사람들로 만~원 입디다↓
염전 옆 이곳에서 엉덩이 걸치고 수분보충과 초코렛을 먹으면서 쉬어 봅니다↓
작년에 올랐던 태안 백화산 입니다↓
오르막은 다리가 아파 살살,이곳에서 알바 할 건덕지도 없는디 알바를 합니다. 넘어 가니 동네에 리본이 계속해서 보이지 않아 괜한 의심이 들어 다시 와서 좌측 길로 갔다가 다시 너머로 갑니다,그냥 쭈욱 가면 되는데 한참이나 시간 뺏기고 내 다리도 아프고↓
나도 닭장을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 지나가는 길에 멋진 닭장이 보여 샘플로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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