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4년 9월 14일 (토)
날씨: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서
걸었던 거리:마량항 - 회진시외버스터미널 (20.52km)
걸었던 시간은:6시 45분 출발 - 11시 11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56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날도 더운디 꼭 걸어야만 했을까
9월 중순인데도 한여름처럼 덥다 못해 폭염이다
이렇게도 더워도 되는 걸까
5시40분발 첫차를 타고 마량항으로 간 이유가
조금이나마 가능한 한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함이지.
하지만 거리도 만만치 않고 시간이 갈수록 몹시도
뜨겁고 따갑다.
땡볕 속에 걷는게 쉽지 않지만 적응하면 그러려니
할테지만,지금은 아닌게 아니지만......
내가 좋아서 걷는 길,걷는 즐거움을 멈출수가 없지.
오늘 지금도 길만 걷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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