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4년 7월 3일 (수)
날씨:비도 오고, 흐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햇빛이 장난 아니다.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도암농협 - 구목리교 동쪽 (19.10km)
걸었던 시간은:6시 30분 출발 - 11시 33분 도착 (소요시간 5시 3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 영원 하지 않아,그런데 아름답지?
장마철이라 예기치 못한 날씨 덕에 집에서 아주 가차운
83코스를 걸을 수 있다는 기쁨 맘에 나서는 디?
비가 옵니다.그래도 갑니다.
6시10분 첫차를 타고 도암면소재지에서 내려
도암농협으로...
자! 시작해 볼까요.
날씨을 탓하며 지금 당장 편하게 누워 있는 것보다
습하고 덥고 땀으로 샤워를 하는 힘들지만 하루에게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자기만의 속도로 걷는 자유.
걷는다는 것은 자유이지요.
자유를 만끽 할까요.
비가 오더니 하늘은 흐리더만 갑자기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다.
오! 저 하늘과 구름 좀 보소,예술이다.예술이여
이런 걸 보고 걷는게 길위의 행복이 아닐까?
길(임도)인지,숲인지 분간이 가지 않아도....
그늘 없지,우거졌지,한 여름에 걷는다는 것은힘들지만 어짜것소 앞으로 가는거지↓
천일각에서 강진만을 바라봅니다↓
해월루↓
해월루에서 강진만을 바라봅니다↓
자! 보시라 언제 비가 왔소? 햇볕은 쨍쨍,모래알은 반짝이요↓
자주 만난 도둑게 한 컷↓
꿀팁-6월 27일 새벽에 냉장고에서 물을 먹다가 본 멋진 여명
버리기 아까워 흔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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