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4일(일)
오늘도 마눌님과 단둘이서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산에 아니 갈수 있나? 해서 가차운 장흥 천관산을 갔더니
축제는 지난 7일에 끝났지만 그래도 사람 참 많습디다.
케끼 장시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네군데나 차지하고 있습디다.
태풍에 몸이 다소 생채기를 입었지만 아쉬운대로 억새는 지자리를
잘잡고 자태를 폼내고 계십디다.
아즉 까지도 다리 상태가 안좋은데 오늘 산행에 방해 되지
않고 쉬엄 쉬엄 가을 산행의 맛을 느끼고 하산 했지요
산행하면서 탑산사를 한번도 찾지않았는데 오늘은 완공된 탑산사를?
10:12분 출발 12:23분 도착 2시간 11분 소요
탑산사주차장-탑산사-구룡봉-환희대-억새능선-연대봉-불영봉-주차장 (4.8km)
탑산사 주차장(왼쪽 빨간모자가 우리 마눌님)
탑산사 바로 밑 산죽숲길
탑산사에서 바라본 닭봉
탑산사 경유 등산로
탑산사 뒤 큰바위
어느 등산객과 담소 중인 탑산사 주지스님 한컷
탑산사와 채마밭
구룡봉에서 인증 샷
환희대 풍경 -케끼 사먹는 풍경
지금부터 나 억새
축제 기간에 버린 쓰레기 인가? 연대봉에서 나 억새와 묘한 앙상블의 쓰레기
연대봉 봉화대와 등산객
하산길에 본 연대봉
수동마을 방면 갈림길 앞 일명 밥상바위에서 폼 잡고, 물도 마시고 자유시간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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