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4년 1월 5일 (금)
날씨:흐리고 초,미세먼지
누구랑:오늘도 나 혼자 입니다
걸었던 거리:다사2리버스정류장-선도리갯벌체험마을-춘장대해변
(19.86km)
걸었던 시간은:9시 37분 출발 - 1시 59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22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지가 좋아서? 맞다.시간이 남아서? 맞다.
백수건달이라서,백수는, 오늘이 있기에 즐겁게 보낸답니다.
돈을 생각하면 즐겁게 일을 할 수가 없다.
하고 싶은 일 하면 인생이 즐겁다.
얼마 살고 못 살고가 중요 한게 아니라
건강 챙기면서 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비민한 예로 우리 부부 생활비 월 200만원 될까?
이 나이에 갈 수 있는 곳이 여행 그리고 병원
돈이 있으면 금수강산
돈이 없으면 적막강산,말이 되요.
그것보다 내 두발로 당당하게 걸으니 그게 행복 아닐까
길이 있고 그 길을 찾아 걸어가는 것이 그냥 그렇게
사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루 동안 시간을 적어본다,새복 밥 먹고(6시26분 출발)
달리고 달려서 서천버스터미널 주변에 애마를 주차하고
8시 20분 부터 9시 10발 비인방면 81번 버스를 기다려서
다사2리버스정류장에 도착 걷기를 시작한다.
예보도 못 보고, 관심도 1도 없었는 뜻아닌 초 그리고 미세몬지가
나를 반기니 무를수도 없고 빠구해서 갈 수도 없고
에라,모르겠다 어짜든지 한 코스라도 줄여야겠다는 욕심에
춘장대까지 드디어 왔어라.
종점인 버스정류장에서 동백정경유 2시20분발 1번 버스를 타고
서천버스터미널를 거쳐 강진 집으로 갑니다.룰루라라 하면서.
일몰로 알려진 옵바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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