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3년 12월 13일(수)
날씨: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는:장항도선장입구-송석리와석노인회관-
다사2리버스정류장 (25.59km)
걸었던 시간은:8시 28분 출발 - 2시 19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51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지가 좋아서 걸어가는 서해랑길 오늘 새벽부터
길을 나선다,서천터미널 근처 도시재생지원센터 주차장에
애마를 세우고 7시 40분발 버스를 타고 장항으로 가는데
노선을 모르니 터미널로 당연히 가겠지하는 생각이었는데
장항중학교를 지나자 군산방향으로 간다, 급하게 벨을 누른다
55코스를 10여분 걸어서 56코스를 시작한다.
알바도 하고 송림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이 아니고 그냥 쭈욱
국립해양생물지원관으로 갔다 온다.
핑게1,이정표가 누군가 장난인가 휘어져 있음,방향은 지원관
방향으로(진짜)
핑게2,하필 그 시간에 사진작가? 차량이 시그널를 숨겨버린
엉성한 주차
평지를 걷는 쉬운 코스지만 서천의 부끄러운 민낯얼굴이
노출되어 있어 아쉬웠다(길이 잘못된 것일까,
쓰레기가 잘못인가)
넉넉한 갯벌에는 오늘은 작업이 없는지 한가롭게
경운기는 자태를 폼내고 있다
봄 같은 겨울,덥기까지 하지만 하늘은 미치게 아름답다.
계절은 계절다워야 하는데
56코스를 지나 57코스를 이어 걷는다
오늘은 다사2리버스정류장까지
40여분을 기다려 2시50분발 81번 버스에 몸을 싣고
서천터미널로........
애마를 회수하고,
오늘도 무사히 한 코스를 마감하고 집으로 간다.
송림욕장 가는길↓
짐바리자전차를 볼 줄이야↓
논두렁길을 걷는다↓
매바위↓
송석리와석노인회관↓
충서로 갈림길,나무가지에 묶인 시그널은 아래로 내려가라는 뜻인데 좌측 길로 한참 갔다가 온다↓
드디어 다사2리버스정류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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