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날:2024년 1월 12일 (금)
날씨:맑음(초미세먼지 나쁨)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대천해변 - 깊은골버스정류장 (18.2km)
걸었던 시간은:스마트워치 조작 실시로 측정 불과
걸었던 노트를 필기:일찍 가면 일찍 오지 않을까?
5시에 강진을 출발 보령박물관에 애마를 주차하고
(구)대천역버스정류장에서
7시 15분 발 101번 버스를 타고 머드광장에서 내려
시작점에서 출발은 대략 7시 50분경.
오늘은 짧은 거리 60,61코스 약 27km를 즐겁게 걸어갑니다.
겨울 날씨인데 봄 같다.
이른 아침을 깨우는 운동부 선수들과 나 역시 대천해변에서
서해랑길과 함께 하기에 가볍게 몸을 풀고 걸어 갑니다.
대천해변을 지나면 도로를 따라 걷는 구간이다.
이른 아침부터 쌩쌩 달리는 자동차 소리와 함께 걸으니
지루함과 짜증도 함께 찾아오고 심지어 인도가 없는 구간도
있어 안전에 유의 하여야 하고 차량 통행에 주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걸었고 몇시간 걸었다고, 칼로리가 어쩌고
심박수가 어쩌고
하던 스마트워치 기록이 온데간데 없으니
나 혼자 걷기 잘 했지,마눌님과 함께 였다면?
다 마눌님 잘못으로
덤대기 씌웠을텐데,내 손은 마이너스 손이자 기계치.
손대는 것 마다 되는게 제대로 되는 걸 못 봤으니까.
믿는 구석은 역시 짱짱한 두발이지라.암.
인도라 하지만 자전거 전용도로이고 안전 하고는 전혀 무관?↓
도로를 걷고 걷다 봉께 한시간 훨씬 지나서 도로 옆 쉼터에서 싸온 아침을 마신다.
앞으로는 물때표를 안봐도 되겄소.윗쪽을 봉께 다리공사중 입니다↓
방조제에 저 소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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