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남파랑길 강진구간 81코스(마량항 - 가우도입구)

삐돌이1(전용성) 2024. 6. 25. 16:41

걸었던 날:2024년 6월 25일 (화)

날씨:흐리다 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서

걸었던 거리:마량항 - 가우도입구(16.09km)

걸었던 시간은:6시 12분 출발 - 9시 56분 도착(소요시간 3시간 44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해파랑길도 진행 중이고,서해랑길도 걷고 있는 

                와중에 남파랑길도 욕심이 나서 걷고자, 접근성이 아조 편안한

                내고향 강진구간 81코스부터 시작 하고자 첫발을 뗀다.

                길도 중요 하지만 간혹 알바로 불편함과 고단함도 있지만

                주변을 구경삼아 걸어가는 요재미를 았아가는 다운도 받은

                어플은 남파랑길에서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해.서.남파랑길,나 걷고 잡을때 골라서 걷는 재미가 솔솔 할 것

                같고 홀로 걷는 자유로움까지 만끽하고 싶다.

                긴여정,드디어 남파랑길을 시작 한다.

                마량발 5시40분 첫차를 손님이라곤 나 혼자,농어촌버스를 타고

                6시 10분에 마량에 도착한다.

                300여m를 걸어서 81코스 표시판이 있는 놀토시장에 이르고 

                출발한다.날은 가을날 처럼 선선하고 걷기에 안성마춤이다.

                오늘은 81,82코스를 걸어 본다.

                걷다 봉께 이곳 3개면에서 20여년을 근무해서 인지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라.

                모든 것이 눈에 마니 익어서 그란가 흔적 남기기에 소홀 하기도.

                참, 마량은

                임영웅이 불러서 화재가 된 노래 -마량에 가고 싶다-

                노래덕분에 임영웅 성지순례 장소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인 마량 까막섬↓

좌측부터 강진 덕룡산,강진주작산,가운데 해남두륜산↓

남호마을↓

아무리 쫓아도 따라온 함께 했던 갱아지,구곡 마을 해안길에서 돌아 갑디다,

구곡마을 해안길↓

갱아지는 돌아가고↓

몽당 느립나무↓

아직도 공사중인 고바우전망대 보임↓

여기서 부터 하저마을까지 차가 씽씽 다니는 위험한 구간이 시작↓

옛날짜장,영업 합니다↓

가우도와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