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65

서해랑길 25 코스(매당노인회관 - 신안젓갈타운)

걸었던 날:2023년 5월 10일(수) 날씨는:맑음(하늘은 약간 흐리멍텅? 희뿌옇다) 누구랑 걸었소:오늘도 혼자 걸었던 거리는:매당노인회관 - 신안젓갈타운 (16.78km) 걸었던 시간:7시 48분 출발 - 11시 48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걸었던 노트를 필기:서해랑길 시작 할때 정코스를 고집 하기로 했다 이미대로 나 편한대로 단축하기 없기. 볼거리가 있다고 추가 하지 않기. 오직 정해진대로 길을 걷기. 나는 오늘도 길 위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신안젓갈타운 주차장 애마를 세우고 지도읍택시(275-0034)로 매당노인회관으로 2만원에 콜! 오늘도 혼자 걸응께 논스톱이지.암! 걷는 거리 감안해서 여유 있게 살랑살랑 걸어봅니다 오늘은 뚝방길(방조제) 산책과 임도 따라 걷기 낙지산란장↓ 자! 방조제길 시작..

서해랑길 2023.05.10

서해랑길 24코스 (봉오제버스정류장 - 매당노인회관)

걸었던 날:2023년 5월 8일(월) 날씨는: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서 걸었던 거리:봉오제버스정류장 - 매당노인회관 (20.6km) 걸었던 시간:7시 41분 출발 - 12시 26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45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내 고장 강진은 연휴기간 비가 겁나게 내려 가뭄이 해갈 되었답니다.강수량도 230mm 당초 미루어 왔던 남원 고리봉 산행 계획이었으나 빗님 덕분에 다음 기회로,아쉽지만. 걷다봉께 이 곳 무안도 비 다운 비가 왔습디다 농로,제방길,도로,비가 와서 흙탕물 길을 걷고 또 걷는 하루가 달고나 입니다. 정해져 있는 길을 따라 가기에 지루하지만 어려움이 없습니다. 결국은 인생도 정해져 있는 길을 걷는 것 뿐 아닐까. 이 곳을 시작으로 가입리 입구까지 매우 위험한 길 입니다.차들이 쌩..

서해랑길 2023.05.08

서해랑길 23코스(운남버스정류장 - 봉오제버스정류장)

걸었던 날:2023년 5월 2일 (화) 날씨는:맑음(아침 쌀쌀, 한낮 초여름)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운남버스정류장 - 봉오제버스정류장 (19.83km) 걸었던 시간은:7시 31분 출발 - 12시 6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35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혼자 걷다 봉께 논스톱입니다 가을 날씨처럼 하늘은 청명하지만 햇볕은 따갑습니다. 못난 얼굴이지만 썬크림이라도 바를 걸 후회해 봅니다. 망운면개인택시(이병철010-3614-1510)를 타고 애마가 있는 운남면사무소로 15,000원 콜. 기사님 왈 수확한 양파밭에 이삭줍기해도 된다기에 제법 주서왔습니다,요즘 양파값 비싸다던데 마눌님 좋아 하겠지요. 인자 양파,마늘도 싫다? 잔디밭(뒤는 청보리)도 제법 있습디다↓ 하얀 배/존재하는 모든 것은 있어야..

서해랑길 2023.05.02

서해랑길 22코스 (영해버스정류장 - 운남버스정류장)

걸었던 날:2023년 4월 27일 (목) 날씨는:맑음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기사님 왈 대개 두세명씩 다니던데 혼자네요) 걸었던 거리:영해버스정류장 - 운남버스정류장 (13.26km) 걸었던 시간은:10시 25분 출발 - 1시 30분 도착 (소요시간 3시간 5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서해랑길을 걷다 봉께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길 따라 전방,좌우 ,풍광까지 잘도 보고 갑니다. 종착점이 운남면사무소라 생각하고 정류장을 지나쳐 약간의 지체가 있었으나 다시 빠꾸해서 운남버스정류장에 와서 인증 사진 찍고 마무리 합니다. 다리님?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운남개인택시(452-8282)를 타고 용동마을회관에서 애마를 회수하고 집으로 갑니다. 현재 시간 10시 47분↓ 저럴수가 있나요.시커먼 연기가? 벌건 대낮에..

서해랑길 2023.04.27

서해랑길 21코스(용동마을회관 - 영해버스정류장)

걸었던 날:2023년 4월 27일 (목) 날씨는:맑음(봄은 어디 갔나? 기온도 하늘도 완전 가을이네요)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용동마을회관 - 영해버스정류장 (12.1km) 걸었던 시간은:7시42분 출발 - 10시 24분 도착 (소요시간 2시간 42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오늘은 21,22코스를 걸어볼랍니다.일교차가 큰 하루로 기온이 낮아 서늘 아니 쌀쌀 합니다. 이럴땐 방법이 없죠,그저 빨리 걷는 수 밖에. 하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입니다 그 와중에 양파와 마늘은 샤워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가 기쁘게 할 수 있는 건 그저 걷는 것. 나의 마음은 언제나 나의 다리와 함께!!!! 길 위에 길을 찾듯이 오늘은 길을 위주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아래 부터 양파,쑥,마늘,하늘 순서 입니다↓ 양파 ..

서해랑길 2023.04.27

서해랑길 20코스(청계면복합센터 - 용동마을회관)

걸었던 날:2023년 4월 21일(금) 날씨는:안개 속에 흐림(용동회관에 도착 하니 해가 나옵디다)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청계면복합센터 - 용동마을회관 (19.4km) 걸었던 시간:7시 42분 출발 - 12시 9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27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이번 주는 하루 건너서 18~20코스를 걸었습니다. 백수건달이 할 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 그래서 열심히,쉼 없이, 원 없이 걷고 걸었습니다. 몸은 피곤 하지만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어제는 한여름, 오늘은 바람 불고 추워요.변덕이다! 나도 한방 찍어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보니 경로 이탈,다시 빠꾸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잠깐 알바 두번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영희 인형이 있습니다↓ 목포는 항구다 그라먼 무안은..

서해랑길 2023.04.21

서해랑길 19코스(용해동주민센터-청계면복합센터)

걸었던 날:2023년 4월 19일(수) 날씨는:비오고 흐림 누구랑 걸었쏘:나 혼자 걸었던 거리는:용해동주민센터 - 청계면복합센터 (17km) 걸었던 시간:9시 9분 출발 - 1시 13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4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소리없이 이슬비가 내리는 날 입니다 그것도 목포는 이슬비,무안은 흐리기만 합디다 이슬비도 지역 차별? 청계면복합센터에 애마를 주차 하고 무안 200번 버스를 홈플러스에서 하차 1.6km 걸어서 시작점으로. 자! 오늘도 한번 걸어 봅시다 초의선사 유적지 봉수산 입니다↓ 건너에는 압해대교 입니다↓ 건너에는 압해대교가 보입니다↓ 오늘 사방데가 예쁜 갓똥 꽃 천지 입니다↓ 19코스 탑 모델 입니다.나도 찍고 너도 찍고↓ 딱 반 입니다↓ 건너면 뚝방길 따라 쭈욱 걸어가야 합니다↓ ..

서해랑길 2023.04.19

서해랑길 18코스(목포지방해양수산청-용해동주민센터)

걸었던 날:2023년 4월 17일(월) 날씨는:맑음(안개와 다소 쌀쌀하다)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던 거리:목포지방해얀수산청 -용해동주민센터(18.33km) 걸었던 시간:7시 50분 출발 - 12시 36분 도착 (소요시간 4시간 46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이유가 많겠지만 2주만에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유라치면 봄 단비와 미세먼지? 혼자든 함께든 어디를 간다는 건 즐겁지 아니한가 서해랑길이 나에겐 어떤 의미일까? 어제 터널 고추 모종 심기 작업으로 몸도 피곤하고 허리도 다리도 아플텐데,기를 쓰고 간다. 나는 백수건달이라면서. 18코스를 왔다,어느 덧. 둘레길에서 만남 독사 새끼,지가 독사라고 길도 안 비끼고 대가리 치켜 세우고 꼬리를 흔들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할수 없이 다치지 않도록 나뭇가지..

서해랑길 2023.04.17

서해랑길 12코스(쉬미항-우수영국민광관지)

걸었던 날:2023년 4월 3일(월) 날씨는:맑음(바람은 탱탱) 누구랑 걸었소:혼자 걸었던 거리:쉬미랑 - 우수영국민광관지(22.58km) 걸었던 시간:8시 40분 출발 - 2시 27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47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종점에 애마를 세우고 걸어서 진도대교를 지나 녹진버스터미널 8시 버스를 타고,진도버스터미널에서 택시(13,000원)를 타고 쉬미항 도착 자! 걸어 봅니다. 길 위에 내가 있고,내가 길 위에 있다 예상치 못한 고사리 아저씨가 나의 발목을 잡고 백수 건달인 나는 남는 건 시간 뿐이라 고사리 유혹에 빠졌다. 오늘 또 하나의 길을 걸었다. 녹진버스터미널 공중전화박스? 작동은 됩디다,해 봉께↓ 배가 육지가 그리워서,사진도 못 찍게 가려 버립니다↓ 고사리 아저씨들 유혹에 빠져 남는..

서해랑길 2023.04.03

서해랑길 11코스(가치버스정류장-쉬미항)

걸었던 날:2023년 3월 28일(화) 날씨는:맑음(약간 흐리멍덩하기도) 누구랑 걸었소:나 혼자 걸었소 걸었던 거리는:가치버스정류장-쉬미항 (22.3km) 걸었던 시간:8시 49분 출발 - 1시 59분 도착 (소요시간 5시간 10분) 걸었던 노트를 필기:터기 여행과 날씨 관계로 인해서 3주만에 진도 구간 땜방 하러 왔습니다 가학,마세 방면 8시 20분 군내버스를 타고 가치마을로 가는디 친절하신 기사님의 관심과 즐거운 하루되세요 말 한마디에 오늘 발걸음은 경쾌 그 자체였습니다 걷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아무 생각없이 걸을 수 있어 더욱 좋고 오늘도 이렇게 걸었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금노마을 작은 돌담 밭입니다↓ 발구락 섬입니다↓ 발가락섬과 손가락섬 입니다↓ 보전호 낚시터↓ 어떻게 걸어가라고, 뚝방길은 무성한 ..

서해랑길 2023.03.28